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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이야기
나빌리오 운하 자전거 산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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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걸어가면 딱 10분거리에 있는 나빌리오 운하 (Canale Naviglio)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이면 엄마들도 유모차끌고 산책나오고 동네 노인들도 삼삼오오 수다떨러 나온다.
자전거 타기 참 좋게 되어있는데 보행자와 자전거가 같은 길로 다녀도 아무 사고가 나지 않는다. 사람이 보이면 무조건 양보하는 문화 덕분인 듯.
나빌리오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르네상스가 막 꽃필 부렵인 1457년 세계 최초로 건설한 인공 운하이다. 보통 도시에는 그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이 있는데 밀라노는 없다. 그래서 북쪽에 있는 두 개의 마죠레 호수와 꼬모 호수의 지류에서 물을 끌어와 운하를 만들게 된다. 과거에는 밀라노 두오모 앞에도 흘렀었는데 지금은 복개를 해서 보이지는 않는다.
운하를 건설하던 시기에는 물자 수송등 실제적인 용도로 사용이 되었다. 1920년 파시즘 시기에는 자동차, 기차 등의 발명으로 나빌리오는 한동안 버려졌었다. 그러다 현재에는 관광 목적으로 다시 운영을 하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는 청소와 보수를 하기 위해 운하에 물이 흐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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