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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이야기
이탈리아의 대학 수학 능력시험이 예년에 비해 쉽게 출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롬바르디아 주의 자료를 인용한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 7일 자 보도에 따르면 고전에 특화된 명문 만조니 고등학교의 경우 만점을 받고 우등 졸업하게 된 학생이 100명이나 나와 학교가 축제 분위기라고 한다. 또 다른 고전 학교인 베카리아 고등학교의 경우 응시자 168명 중 50명이 우등 졸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인문계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실업계 고등학교도 마찬가지이다. 호텔관광 학교인 카를로 포르타에서는 응시생의 24%가 우등 졸업을 하게 되었다. 명문 예술고인 브레라에서도 우등 졸업자가 21명이나 쏟아져 나왔다. 우등 졸업 뿐만 아니다. 유급생도 현저히 줄었다. 밀라노에서 가장 큰 인문계 고등학교 중 하나..
코로나 19 백신과 위조 디지털 코로나 19 증명서가 다크 웹에서 암거래되고 있다. 3일 (현지시간) 이탈리아의 공영방송 Rai와 ANSA 통신 등에 따르면 구매자가 냉동보관된 백신과 위조된 증명서를 구매할 수 있는데 익명 보장이 되고 심지어 배송 조회까지 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묶어 100유로- 130유로 (약 한화 13만 원 4천 원- 17만 원 4천 원) 사이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뿐 아니라 스위스, 영국, 미국 등 EU 소속이 아닌 국가에서도 판매되었다. 이탈리아 재무경찰은 보안유지가 잘 된다는 텔레그램의 장점을 악용하여 암거래를 한 10개 채널을 압수 수색했다. 이 채널에는 이미 수천 명의 고객이 등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번 조사는 밀라노 검찰청의 사이버 수사과와 같이 진행했다..
이탈리아의 유명 커피 브랜드인 카페 베르냐노 (Caffe Vergnano)가 현지시간으로 28일 스위스에 소재한 코카콜라 HBC 사가 자사 지분 3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코카콜라 HBC 측은 이탈리아 본토를 제외한 전 세계의 독점 판매권을 가지게 된다. 경영권은 회사명과 동일한 소유주 베르냐노 가문에서 그대로 가진다. 음료를 병입 해서 시장에 유통시키는 이 회사와 4대째 가족경영을 해오며 1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커피하우스의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카페 베르냐노는 지난 해인 2020년에 8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2019년의 매출 9천5백만 달러 (약 1073억 원)에 비해 소폭 하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