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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꼬모호수 (3)
이탈리아 밀라노 이야기
Varenna를 왜 가냐고 하면 바로 이 위의 사진 한 장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이 풍경뿐만 아니라 다른 아름다운 곳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꼬모 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는 Castello di Vezio가 가장 좋았습니다. 제목을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라고 지었지만, 실은 이탈리아 현지인들과 주변 유럽 국가에는 알려진 명소입니다. 관광객이 제법 많이 오는 곳이라 관광안내 사이트도 있습니다. 전문 사진작가가 찍은 듯한 화보 같은 사진들 많으니 한 번 보세요. varennaturismo.com/en/places-and-itineraries/ Places and itineraries - Varenna Turismo CHURCHES / CASTLES / VILLAS A WALK THROUGH HISTORY Pro..
이탈리아인 남편은 밀라노 토박이인데요, 남편이 어릴 때는 밀라노도 대기오염이 심각했다고 합니다. 창문에 손가락을 대면 검은 먼지가 한 움큼 묻어 나왔다네요. (지금도 서울만큼 안 좋기는 합니다.) 그래서 주말마다 꼬모호수에 와서 지냈다는데요, 그 덕분에 꼬모 호수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할 만큼 좋아한답니다. 그런 남편과 살다 보니 저도 결혼 생활하는 동안 꼬모 호수를 자주 다녔고 나름 구석구석 다녀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 가보지는 못 했습니다. 꼬모 호수의 둘레가 170Km나 될 만큼 워낙 크기 때문에 아직도 가봐야 할 곳이 많습니다. 이 호수는 알프스 산맥에 분지형태로 있기 때문에 호수 바로 근처와 둘러싸고 있는 산꼭대기 모두를 가봐야 하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할 Varenna를 본격적으로 설명하..
여름휴가의 마지막 날입니다. 밀라노에 가기 전 Chiavenna에 들러 기념품을 샀고, 맛있는 젤라또도 사 먹었습니다. 알프스 고원에서 키운 소에서 나온 우유로 만들어 그런지 알프스 일대의 젤라또는 대개 맛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탈리아인 남편이 가자고 해서 가본 이 젤라떼리아가 더 맛있었습니다. 호텔 바로 옆 식료품 가게에서 기념품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꿀을 샀는데 향이 좋았어요. 이 정도 고품질에 9유로입니다. 어디를 놀러 가든 주로 그 지역 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삽니다. 장식품은 결국 언젠가 버리게 되더라고요. 호텔 바로 옆 식료품 가게인데요, 이 사진을 굳이 눈치 봐가며 찍은 이유는 이 지역의 독특한 식품 보관방법 때문입니다. 호텔 양 옆으로 식당과 식료품 점이 있는데요, 호텔에도 1층에는 식당이 있습..